렌즈의 직경은 9~11mm 정도이고, 개인의 각막크기, 동공크기에 따라 렌즈 직경의 크기를 조정 가능하고, 각막난시가 심하거나, 부정난시의 시력 교정에 효과적입니다.

RGP렌즈는 하드 렌즈와 소프트렌즈의 중간재질의 렌즈라고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주요 재질은 CAB(Cellulose Acetate Butylate)와 실리콘계가 많습니다.

기존 하드렌즈는 PMMA 재질의 비산소투과성 렌즈로 재질이 단단하여 관리가 쉽고 수명이 긴 장점이 있었지만 각막에 산소공급량이 적고 착용감이 나빠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산소투과성 RGP렌즈는 산소투과성이 높고 재질의 변형이 적어 착용감이 좋고 시력교정효과가 우수합니다. ( DK지수 140이상의 고산소투과성 렌즈를 취급합니다.)

[ 산소투과성 RGP렌즈 / 하드렌즈 / 소프트렌즈 / 써클, 칼라렌즈 비교 ]

구 분	RGP렌즈	하드렌즈	소프트렌즈	써클/칼라렌즈
재질	Silicone합성	PMMA	MAA/GMA	MAA/GMA
제조방법	주문제작	주문제작	기성품	기성품
산소투과성	아주높음	낮음	보통	아주 낮음
안구건조증	효과적	보통	심해짐	아주 심해짐
렌즈부작용	거의없음	보통	심함	아주 심함
난시교정	탁월함	좋음	일부교정	교정불가
렌즈수명	1~2년	2년	6개월이내	3개월이내
관리편리성	좋음	좋음	복잡한	복잡함
경제성	좋음	좋음	조통	비싼편

• 산소투과성 RGP렌즈는 초기 구입비는 높은 편이지만, 렌즈의 수명이 길고, 관리가 쉬워 일반 소프트렌즈 　 보다 더 경제적인 편입니다.
• 써클렌즈, 칼라렌즈는 시력개선의 효과나 눈 건강보다는 미용목적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각막, 결막에 　 많은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 산소투과성(DK), 산소전달률(DK/L)이 높아 저산소증으로 인한 합병증이 적습니다.
• 눈물층위에 떠 있어서 눈물의 순환이 잘 됩니다.
• 고도근시, 난시에서도 시력교정이 잘 됩니다.
• 렌즈표면에 이물질 부착이 잘 되지 않아 관리가 쉽습니다.
• 재질의 안정성이 뛰어나 소프트렌즈에 비해 렌즈수명이 길어 경제적입니다. (소프트렌즈 6개월, RGP렌즈 1년이상)
• 맞춤형 주문제작 렌즈이기 때문에 눈에 더 잘 맞습니다.

• 처음 착용자는 1~2주의 적응 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먼지가 많은 작업환경에서는 부적합합니다.
• 격렬한 운동시에는 렌즈가 빠질 수 있습니다.
• 구입초기 비용이 소프트렌즈보다 고가입니다.